
전북특별자치도가 17일 전주시 완산구 소재 전북형 청년친화기업인 ㈜가온ENC를 방문해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중소기업과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이어지는 릴레이 캠페인의 첫 일정으로, 기업의 우수한 가족친화 경영 사례를 공유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온ENC는 전체 근로자 22명 가운데 12명이 청년으로 구성된 청년친화기업이다. 특히, 타지역에서 전입한 청년 직원 5명 중 2명이 전북에 정착해 가정을 꾸리는 등 청년 정주 여건 조성에 긍정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참석자들은 간담회를 통해 기업의 가족친화 제도 운영 사례와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과 저출생 대응을 위한 정책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조윤정 전북자치도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직원의 삶의 질을 높이는 가족친화적 기업문화가 저출생 문제 해결의 중요한 기반이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기업 현장의 우수사례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양서 기자
출처 : 전북도민일보(http://www.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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